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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bject 물빠진 색입니다
  • name 박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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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싼 가격에 주고 샀는데 기본 다이어리에 그저 레이스+방울만 추가 된 것 같아서 당황스러운 기분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비싼 값을 주고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사용했고 쓰다보니 재질이나 디자인은 괜찮아서 올해는 기본 아프로캣 다이어리를 구매했는데

역시나 작년에도 그렇고 화면과는 달리 색깔이 참 누룽칙칙 하군요

물빠진 하늘색이고 제 취향이 아닙니다

가 폰으로 찍어도 밝게 나오는 군요

실제로는 다이어리가 10년묵은듯한 아이보리+하늘색 조합입니다

친구가 제 다이어리보더니 칙칙한 안개속에 있는 사탄의 인형같다고 무섭다고 합니다

잘 참고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화면상이랑 실제랑 색감이 많이 다릅니다

화면상에는 밝고 예쁜 파스텔톤이지만

실제로는 누렁누렁하고 마치 멀쩡한 하늘파스텔톤 다이어리가 10년동안 비맞고 온갖풍파세월을 겪어서 희끄무리해지고 힘없어진 쇠약한 느낌의 색감이랄까요

도서관에 오래 책을 구비해두면 사람들의 손때도 묻고 색감도 많이 빠지고 한데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물론 이런색깔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니까 이 색감이 잘못됐다 안좋다고 말은 안하겠습니다 오히려 이 색감이 차분하다고 좋아하실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화가나는것은 화면이랑 실제 색감이랑 달라서 화가난 것 이고

작년 리밋과 더불어 뭔가 뒤통수에 감자주먹한대 맞은 느낌입니다

담에 아프로캣 살때는 그냥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보고 구매하던가 해야겠습니다

  • i am afrocat 3점
    17.11.01 M   D   R
    스팸글 안녕하세요! 아프로캣입니다.
    아프로캣의 모든 상품은 조금이라도 더 예쁘고 꼼꼼히 만들고 싶어서 매일 고민하고 모든 과정을 되도록 직접 생산하고 컨펌하여 최선을 다하여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찍어내듯 많은 물건을 만들기 보다는 정성을 들여 하나의 디자인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저희의 마음이 담긴 상품이 너무 마음에 드시지 않으시다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번다이어리 표지의 컨셉은 '베이비'로 파스텔톤 컬러가 메인입니다.)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을 원하시는 경우 아프로캣 게시판에 반품신청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처리하여 드리겠습니다.
    더욱 노력하는 아프로캣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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